전체 글170 등기사항증명서 어떻게 읽을까? 표제부·갑구·을구 확인 순서 전세나 월세 계약 전 등기사항증명서를 볼 때는 표제부 → 갑구 → 을구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 표제부에서는 내가 계약하려는 집이 맞는지, 갑구에서는 현재 소유자가 누구인지, 을구에서는 근저당권 등 소유권 외의 권리가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다만 등기사항증명서 하나만으로 보증금의 안전 여부를 확정할 수는 없으므로 이번 글에서는 우선 문서를 정확하게 읽는 방법에 집중하겠습니다.1. ‘등기부등본’부터 찾지 말고 등기사항증명서를 직접 확인하세요일상에서는 흔히 ‘등기부등본’이라고 부르지만, 계약 전에 확인하게 되는 문서의 공식 명칭은 등기사항증명서입니다.「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누구든지 수수료를 내고 등기기록을 열람하거나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택 임대차에 관한 정부의 생활법령 안내에 따르면 대..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3. Jev AI란? ChatGPT와 다른 결정형 AI 총정리|가격·속도·활용법 ChatGPT, Claude, Gemini처럼 말을 잘하는 AI가 매달 쏟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등장한 Jev AI는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Jev는 사람에게 멋진 답변을 써주는 AI보다 소프트웨어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결정’을 만드는 AI에 초점을 맞춥니다.쉽게 말하면,ChatGPT가 “무엇이라고 답할까?”를 고민하는 AI라면, Jev는 “지금 무엇을 선택할까?”를 판단하는 AI에 가깝습니다.2026년 9월 15일 TypeSafe AI가 공개한 Jev는 회사가 ‘System One Model’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모델군의 첫 공개 모델입니다.그렇다면 Jev는 정확히 무엇이고, 왜 개발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까요?Jev AI란?Jev는 TypeSafe AI가 개발한 자동화·의사결정용 AI 모델.. It 2026. 9. 22. 집 보러 갔을 때 뭘 봐야 할까? 누수·결로·수압·소음 확인 순서 집을 보러 갔을 때는 벽지 색이나 가구 배치보다 누수·결로·수압·소음처럼 입주 후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의 짧은 방문으로 집의 모든 하자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흔적을 보고 직접 작동시켜 보고 질문을 남기는 것만으로 계약 전 추가 확인이 필요한 집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처음 집을 보는 분이라면 천장·벽 → 창 주변 → 물 사용 → 소음 → 기록 순서로 움직여 보세요.1. 현관에 들어가면 천장과 벽부터 한 바퀴 보세요첫 번째는 누수 흔적입니다.누수는 물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새어 들어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도 누수와 결로를 소음·실내공기질과 함께 공동주택의 주요 주거환경 문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소음·공기질·결..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2. 집 보러 가기 전 무엇부터 정할까? 예산·필수 조건 체크리스트 집을 보러 가기 전에는 매물을 많이 저장하는 것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예산과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증금·월세만 보지 말고 관리비와 대출 부담까지 포함한 월 주거비 상한선을 정하고, 위치·입주일·주택 유형 같은 조건을 ‘필수’와 ‘선호’로 나눠보세요. 처음 전월세 집을 구하는 분이라면 아래 순서대로 한 장짜리 체크리스트를 만들면 됩니다.1. 먼저 ‘최대 보증금’과 ‘월 주거비 상한’을 따로 정하세요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숫자는 하나가 아니라 두 개입니다.① 계약에 넣을 수 있는 최대 보증금과 ② 매달 감당할 수 있는 월 주거비입니다.월세 70만 원짜리 집이라고 해서 매달 70만 원만 드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비가 별도로 있고, 전세라면 대출이자가 발생할 수..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2. 전세 vs 월세, 뭐가 더 저렴할까? 보증금·월세·대출이자를 월 비용으로 비교하는 법 전세와 월세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는 보증금과 월세만 비교해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전세대출 이자뿐 아니라 내 돈이 보증금에 묶이면서 생기는 비용까지 월 단위로 바꾸면 훨씬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전월세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아래 순서대로 두 집의 비용을 한 줄씩 계산해 보세요.1. 전세와 월세를 먼저 ‘월 비용’으로 맞춰보세요예를 들어 이런 두 집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구분전세월세보증금3억 원5,000만 원월세없음90만 원내 돈1억 원5,000만 원빌리는 돈2억 원없음여기서 단순히 “전세는 월세가 0원이니 더 싸다”고 판단하면 빠지는 비용이 있습니다.전세 3억 원 가운데 2억 원을 빌렸다면 매달 대출이자를 냅니다. 또 내가 넣은 1억 원도 다른 곳에 두었다면 예금이자 등을 얻을 수 있었..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0. [KCSF2026 D-10]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 제가 기대하는 연사와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어느덧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 KCSF 2026 개최까지 D-10이 되었습니다. ☁️🤖KCSF 2026은 오는 9월 29일(화)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됩니다.올해의 주제는‘클라우드 넥서스(Nexus·연결): AI 에이전트와 테크 생태계 대혁신’입니다.최근 생성형 AI를 넘어,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데요.이번 KCSF 2026에서는 AI 에이전트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기업의 AX 전략, 실제 산업 적용 사례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KCSF 2026 D-10!📅 일시2026년 9월 29일(화)📍 장소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 1층서울 영등포구.. It 2026. 9. 19. 위스키 가격 차이는 왜 생길까? 숙성·캐스크·세금·희소성의 영향 마트의 위스키 코너를 보면 같은 700mL 한 병인데도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10만 원 안팎의 싱글몰트 옆에 수십만 원짜리 장기 숙성 제품이 있고, 희귀한 한정판은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이 차이를 단순히 “오래 숙성해서 비싸다”라고 설명하면 절반만 맞습니다.위스키 가격에는 원액을 오랫동안 창고에 묶어두는 비용과 증발 손실, 어떤 캐스크를 사용했는지, 한 캐스크에서 실제 몇 병을 확보할 수 있는지, 병과 포장, 브랜드와 유통 전략, 한국에서 붙는 세금, 환율과 물류비, 그리고 공급량에 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원하는지가 함께 작용합니다.특히 한국에서는 증류주류에 72%의 주세율이 적용되는 종가세 구조가 가격을 이해할 때 중요한 변수입니다. 2026년 6월에도 국내 위스키 산업과 .. 위스키 이야기 2026. 9. 9. [KCSF2026]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 프로그램·연사 총정리|학생·단체 50% 할인 안녕하세요! :)AI와 클라우드, SaaS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행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바로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KCSF 2026)인데요.올해 KCSF 2026은 ‘클라우드 넥서스(Nexus·연결): AI 에이전트와 테크 생태계 대혁신’을 주제로 열립니다.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글로벌 테크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KCSF 2026 행사 정보📅 행사일2026년 9월 29일(화)📍 장소FKI타워 그랜드볼룸 1층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주제클라우드 넥서스(Nexus·연결):AI 에이전트와 테크 생태계 대혁신행사 당일에는 실시간 .. It 2026. 9. 8. 위스키 보관법과 유통기한: 개봉 전후 빛·온도·공기 관리법 비싼 위스키를 한 병 사놓고 몇 달 만에 다시 꺼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비슷합니다. “이거 아직 마셔도 될까? 개봉했으니 유통기한이 지난 건 아닐까?”위스키는 와인처럼 병 안에서 계속 숙성하는 술이 아닙니다. 병입되는 순간 오크통에서 진행되던 숙성은 끝나며, 제대로 밀봉된 병을 빛과 과도한 열에서 보호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봉하면 병 안의 빈 공간, 즉 헤드스페이스가 커지면서 공기와 휘발의 영향을 더 받기 쉬워져 향과 맛이 서서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스키 보관법의 핵심은 ‘몇 년까지 괜찮다’는 숫자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빛·온도·밀봉·공기층을 관리하는 것입니다.목차위스키 보관법과 유통기한부터 정확히 이해하기개봉 전 위스키는 빛과 온도를 어떻게 관리할까위스키 .. 위스키 이야기 2026. 9. 8. 스카치 위스키 5대 지역 차이: 스페이사이드·하이랜드·아일라·로우랜드·캠벨타운 한눈에 보기 싱글몰트를 고르다 보면 병이나 설명에서 ‘Speyside’, ‘Highland’, ‘Islay’ 같은 지명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스페이사이드는 달콤하고 아일라는 무조건 스모키하다는 식으로 외우기 쉽습니다.하지만 지역명은 원래 맛의 등급이나 스타일명이 아니라 생산지를 나타내는 지리적 표시입니다. 영국의 스카치 위스키 규정은 Highland, Lowland, Speyside, Islay, Campbeltown이라는 다섯 지역·지역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명이 붙은 스카치는 원칙적으로 그곳에서 증류돼야 합니다. 따라서 스카치 위스키 5대 지역은 맛을 예상하는 좋은 출발점이지만 절대적인 공식은 아닙니다. 이 기준을 알고 나면 “아일라인데 왜 달콤하지?”, “하이랜드인데 왜 바다 느낌이 나지?” .. 위스키 이야기 2026. 9. 7. 위스키 마시는 법: 니트·온더록·미즈와리와 잔·얼음의 차이 좋은 위스키를 샀는데 막상 잔 앞에서는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냥 마셔야 할까요, 얼음을 넣어야 할까요? 물을 타면 맛이 없어지는 건 아닐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스키 마시는 법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습니다. 니트(neat)는 위스키 본래의 농도와 향미를 비교하기 좋고, 온더록(on the rocks)은 차갑게 만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희석되는 변화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물을 소량 넣으면 알코올 농도와 향 성분의 거동이 달라져 니트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던 향이 두드러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 분자 시뮬레이션과 관능 연구에서도 물을 첨가했을 때 위스키의 향 인지가 달라질 수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처음 마시는 위스키라면 니트 → 물 소량 → 필요하면 얼음 순서로 비교해보는 방법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위스키 이야기 2026. 9. 6. 하이볼 비율과 만드는 법: 싱거움과 탄산 빠짐 없이 맛있게 만들기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었는데 첫 모금부터 밍밍하거나, 절반쯤 마셨을 때 얼음물처럼 느껴진 적이 있으신가요? 위스키와 탄산수만 섞으면 되는 간단한 술인데도 매장에서 마시던 맛을 내기가 의외로 어렵습니다.문제는 흔히 생각하는 ‘황금비율’ 하나에만 있지 않습니다. 하이볼 비율과 함께 온도, 얼음, 탄산수를 붓는 순서, 젓는 횟수를 같이 맞춰야 합니다.기본 출발점은 어렵지 않습니다. 산토리의 공식 하이볼 가이드는 위스키 1 : 소다 3~4를 제시하고, 잔을 얼음으로 충분히 차갑게 한 뒤 소다를 넣고 세로 방향으로 한 번만 섞도록 안내합니다.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지나치게 젓지 않는 것도 핵심입니다. 목차하이볼 비율은 1:3~1:4부터 시작하기맛있는 하이볼 만드는 법하이볼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해결법탄산이 빨리 빠지.. 위스키 이야기 2026. 9. 5. 이전 1 2 3 4 ··· 15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