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5 전세계약 특약, 어떻게 써야 할까? 상황별 문구와 확인할 한계 전세계약 특약은 계약서의 기본 내용만으로 부족한 사항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추가로 합의하는 조항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은 문장을 붙여 넣는다고 보증금이 자동으로 보호되거나 계약이 곧바로 무효·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전세계약을 한다면 확인한 사실 → 상대방이 할 일 → 이행기한 → 위반 시 처리 순서로 특약을 검토하세요.1. 특약도 계약 내용이지만 모든 문장이 유효한 것은 아닙니다현행 「민법」 제105조는 선량한 풍속이나 사회질서와 관계없는 임의규정에 대해 당사자가 법과 다른 의사를 표시하면 그 의사에 따르도록 규정합니다. 당사자가 합의한 특약이 계약 내용이 될 수 있는 기본 근거입니다. 변경조문그렇다고 계약서에 적힌 문장이 언제나 유효한 것은 아닙니다.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0조는 법에 ..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8.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내 집도 가입될까? 계약 전 확인 순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계약이 끝났는데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보증기관이 심사를 거쳐 보증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약을 했다고 자동으로 가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하려는 집이 보증 대상인지, 내 보증금이 한도 안에 들어오는지, 신청기한을 지킬 수 있는지를 계약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1. 반환보증은 전세대출 보증과 다릅니다이름이 비슷해 먼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구분보호하거나 보증하는 대상전세자금대출 보증임차인이 전세대출을 갚지 못할 위험을 금융기관에 보증전세보증금 반환보증임대인이 계약 종료 후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위험을 보증임대보증금보증등록임대사업자 등 임대인이 가입 주체가 되는 별도 상품전세대출을 받았다고 반환보증까지 자동으로 가입됐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8.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 어떻게 볼까? 근저당·기존 보증금 확인 순서 전세 계약 전에는 “집에 대출이 얼마 있나?”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내 보증금보다 먼저 변제될 수 있는 근저당권 등 권리와 기존 임대차 정보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처음 전세계약을 준비한다면 등기사항증명서 → 기존 임대차 정보 → 임대인의 세금 정보 → 주택가액과 보증금 비교 → 계약·입주 과정의 재확인 순서로 점검하세요.1. 선순위 권리는 왜 전세보증금과 관계가 있을까요?‘선순위’는 쉽게 말해 권리의 우선순위가 내 권리보다 앞서는 경우를 뜻합니다.주택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모든 사람이 원하는 금액을 전부 돌려받을 만큼 매각대금이 충분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이때 권리의 종류와 성립 시점 등에 따라 배당 순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임차인은 계약 전에 이미 존재하는 권리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8. 집주인이 안 왔다면? 전월세 계약 때 소유자·대리인 확인하는 순서 전월세 계약에서는 집만 확인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계약하는 사람이 실제 소유자인지, 대리인이라면 계약할 권한을 받은 사람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유자가 직접 나오면 등기사항증명서의 소유자와 신분을 대조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 나온다면 신분 확인에 더해 위임 관계와 권한 범위를 확인하세요. 특히 가족이나 공인중개사가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집주인의 대리권이 자동으로 생긴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1. 가장 먼저 등기상 소유자부터 확인하세요계약 상대를 확인하기 전에 기준이 되는 사람부터 찾아야 합니다.그 기준은 최신 등기사항증명서에 나타난 소유자입니다.정부의 주택임대차 생활법령 안내는 중개업자를 통해 계약하는 경우에도 계약 직전에 교부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확인한 뒤 실소유주인 등기명의인과 계약하도..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8. 건축물대장 어떻게 볼까? 용도·위반건축물 표시 확인하는 법 등기사항증명서에서 소유자와 권리관계를 확인했다면, 다음에는 건축물대장에서 내가 계약하려는 공간의 공식 용도와 위반건축물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주거용으로 보이는 것과 건축물대장에 기록된 용도가 항상 같은 것은 아니므로 계약 전에 서류와 실제 사용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보는 분이라면 대장 종류 → 주소·호수 → 용도 → 위반건축물 표시 → 실제 현황 순서로 확인하세요.1. 건축물대장은 ‘이 건물이 행정상 어떻게 기록돼 있는지’ 보는 서류입니다건축물대장은 등기사항증명서와 역할이 다릅니다.현행 「건축법」 제38조는 지방자치단체가 건축물의 소유·이용·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건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과 대지의 현황 등을 건축물대장에 기록·보관하고 지속적으로 ..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4. 등기사항증명서 어떻게 읽을까? 표제부·갑구·을구 확인 순서 전세나 월세 계약 전 등기사항증명서를 볼 때는 표제부 → 갑구 → 을구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 표제부에서는 내가 계약하려는 집이 맞는지, 갑구에서는 현재 소유자가 누구인지, 을구에서는 근저당권 등 소유권 외의 권리가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다만 등기사항증명서 하나만으로 보증금의 안전 여부를 확정할 수는 없으므로 이번 글에서는 우선 문서를 정확하게 읽는 방법에 집중하겠습니다.1. ‘등기부등본’부터 찾지 말고 등기사항증명서를 직접 확인하세요일상에서는 흔히 ‘등기부등본’이라고 부르지만, 계약 전에 확인하게 되는 문서의 공식 명칭은 등기사항증명서입니다.「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누구든지 수수료를 내고 등기기록을 열람하거나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택 임대차에 관한 정부의 생활법령 안내에 따르면 대..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3. Jev AI란? ChatGPT와 다른 결정형 AI 총정리|가격·속도·활용법 ChatGPT, Claude, Gemini처럼 말을 잘하는 AI가 매달 쏟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등장한 Jev AI는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Jev는 사람에게 멋진 답변을 써주는 AI보다 소프트웨어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결정’을 만드는 AI에 초점을 맞춥니다.쉽게 말하면,ChatGPT가 “무엇이라고 답할까?”를 고민하는 AI라면, Jev는 “지금 무엇을 선택할까?”를 판단하는 AI에 가깝습니다.2026년 9월 15일 TypeSafe AI가 공개한 Jev는 회사가 ‘System One Model’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모델군의 첫 공개 모델입니다.그렇다면 Jev는 정확히 무엇이고, 왜 개발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까요?Jev AI란?Jev는 TypeSafe AI가 개발한 자동화·의사결정용 AI 모델.. It 2026. 9. 22. 집 보러 갔을 때 뭘 봐야 할까? 누수·결로·수압·소음 확인 순서 집을 보러 갔을 때는 벽지 색이나 가구 배치보다 누수·결로·수압·소음처럼 입주 후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의 짧은 방문으로 집의 모든 하자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흔적을 보고 직접 작동시켜 보고 질문을 남기는 것만으로 계약 전 추가 확인이 필요한 집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처음 집을 보는 분이라면 천장·벽 → 창 주변 → 물 사용 → 소음 → 기록 순서로 움직여 보세요.1. 현관에 들어가면 천장과 벽부터 한 바퀴 보세요첫 번째는 누수 흔적입니다.누수는 물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새어 들어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도 누수와 결로를 소음·실내공기질과 함께 공동주택의 주요 주거환경 문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소음·공기질·결..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2. 집 보러 가기 전 무엇부터 정할까? 예산·필수 조건 체크리스트 집을 보러 가기 전에는 매물을 많이 저장하는 것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예산과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증금·월세만 보지 말고 관리비와 대출 부담까지 포함한 월 주거비 상한선을 정하고, 위치·입주일·주택 유형 같은 조건을 ‘필수’와 ‘선호’로 나눠보세요. 처음 전월세 집을 구하는 분이라면 아래 순서대로 한 장짜리 체크리스트를 만들면 됩니다.1. 먼저 ‘최대 보증금’과 ‘월 주거비 상한’을 따로 정하세요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숫자는 하나가 아니라 두 개입니다.① 계약에 넣을 수 있는 최대 보증금과 ② 매달 감당할 수 있는 월 주거비입니다.월세 70만 원짜리 집이라고 해서 매달 70만 원만 드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비가 별도로 있고, 전세라면 대출이자가 발생할 수..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2. 전세 vs 월세, 뭐가 더 저렴할까? 보증금·월세·대출이자를 월 비용으로 비교하는 법 전세와 월세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는 보증금과 월세만 비교해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전세대출 이자뿐 아니라 내 돈이 보증금에 묶이면서 생기는 비용까지 월 단위로 바꾸면 훨씬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전월세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아래 순서대로 두 집의 비용을 한 줄씩 계산해 보세요.1. 전세와 월세를 먼저 ‘월 비용’으로 맞춰보세요예를 들어 이런 두 집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구분전세월세보증금3억 원5,000만 원월세없음90만 원내 돈1억 원5,000만 원빌리는 돈2억 원없음여기서 단순히 “전세는 월세가 0원이니 더 싸다”고 판단하면 빠지는 비용이 있습니다.전세 3억 원 가운데 2억 원을 빌렸다면 매달 대출이자를 냅니다. 또 내가 넣은 1억 원도 다른 곳에 두었다면 예금이자 등을 얻을 수 있었.. 주식, 증권 그리고 암호화폐 2026. 9. 20. [KCSF2026 D-10]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 제가 기대하는 연사와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어느덧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6, KCSF 2026 개최까지 D-10이 되었습니다. ☁️🤖KCSF 2026은 오는 9월 29일(화)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됩니다.올해의 주제는‘클라우드 넥서스(Nexus·연결): AI 에이전트와 테크 생태계 대혁신’입니다.최근 생성형 AI를 넘어,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데요.이번 KCSF 2026에서는 AI 에이전트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기업의 AX 전략, 실제 산업 적용 사례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KCSF 2026 D-10!📅 일시2026년 9월 29일(화)📍 장소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 1층서울 영등포구.. It 2026. 9. 19. 위스키 가격 차이는 왜 생길까? 숙성·캐스크·세금·희소성의 영향 마트의 위스키 코너를 보면 같은 700mL 한 병인데도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10만 원 안팎의 싱글몰트 옆에 수십만 원짜리 장기 숙성 제품이 있고, 희귀한 한정판은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이 차이를 단순히 “오래 숙성해서 비싸다”라고 설명하면 절반만 맞습니다.위스키 가격에는 원액을 오랫동안 창고에 묶어두는 비용과 증발 손실, 어떤 캐스크를 사용했는지, 한 캐스크에서 실제 몇 병을 확보할 수 있는지, 병과 포장, 브랜드와 유통 전략, 한국에서 붙는 세금, 환율과 물류비, 그리고 공급량에 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원하는지가 함께 작용합니다.특히 한국에서는 증류주류에 72%의 주세율이 적용되는 종가세 구조가 가격을 이해할 때 중요한 변수입니다. 2026년 6월에도 국내 위스키 산업과 .. 위스키 이야기 2026. 9. 9. 이전 1 2 3 4 ··· 15 다음 💲 추천 글